SBS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7일(화)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SBS와 협력하며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캠페인을 지원한다. SBS는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홍보와 취재, 보도에 적극 나서고,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기획에 연구원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해 운영하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 제도 발전에 대한 연구, 조사를 수행하는 전문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SBS와 협력하기로 했다.
SBS 방문신 사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가속화하면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방세연구원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승근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은 연구원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정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정부의 새로운 재원 확충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와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SBS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 민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SBS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오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제2회 고향사랑기부대상 시상식을 공동 주최하고, 유공자와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9일과 20일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1회 고향사랑페스타를 열고, 주요 자치단체의 답례품과 관광, 체험, 홍보 콘텐츠를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SBS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학술 세미나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세무사회도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활동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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