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여름철 고시엔으로 불리는 일본 고교야구 대회의 지향은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을 가리는 데에만 있지 않다.
구마모토 현(縣) 대표로 이 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아리아케(有明) 고교가 주인공이었다.
아리아케는 고시엔 대회에서 3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뒀다.
아리아케의 승리 소식에 대피소에 있던 구마모토 주민들은 "지진 피해를 잠시 잊고 응원했다.
아리아케 고교를 응원하기 위해 구마모토에서는 원정 응원단도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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