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우속이 청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천시의회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항공우주속(이하, 황우속)이 청년세대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한 청년축제를 제안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인다.
항우속(회장 박병준)은 지난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박병준 회장 및 회원, 김상현 사천청년지도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축제들이 트로트 등 주로 중장년층을 겨냥한 축제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고 사천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청년축제의 방향성이 논의됐다.
박병준 회장은 “지난해 지역축제 중 히트작인 김천시의 김밥축제를 교훈 삼아 사천에서도 매운 사천음식에 대한 축제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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