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2024-2025 UCL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바르셀로나에 4대3 승리를 거뒀다. 페드리의 전진 패스를 받은 하피냐는 골 지역 왼쪽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얀 조머에게 막히자 오른발로 재차 슈팅해 4대3을 만들었다. 후반 48분 덴젤 둠프리스가 오른쪽에서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아체르비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대에 꽂았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 전반 9분 골 지역 오른쪽에서 메흐디 타레미가 뒤로 공을 내주자 다비데 프라테시가 왼발 슈팅을 골대 왼쪽에 꽂았다. 살짝 뜸을 들이며 수비수의 타이밍을 빼앗은 프라테시의 침착함, 앞서 오른쪽을 헤집으며 바르셀로나 수비망을 찢어낸 마르쿠스 튀랑의 드리블이 빛난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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