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고인은 KBS 라디오 '위문열차', MBC '우정의 무대' 등 국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장병들이 무대에 올라 "제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고, 눈물의 상봉을 마친 뒤 고인이 "고향 앞으로 출발!"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많은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우정의 무대'와 '뽀빠이 이상용'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고인은 1996년 심장병 어린이 후원금 유용 의혹에 휩싸이며 간판 프로그램이던 '우정의 무대' 마이크를 내려놓아야 했다.
고인은 과거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996년 11월 3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모 사단에서 녹화하던 중 라이트를 껐던 게 가장 아쉽다"며 "꼭 다시 한번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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