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최근 수운근린공원 일대에서 2025 제주책축제와 연계 일상 속 청렴 실천 사례를 나누는‘청렴 이야기 나무 만들기’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도서관 직원과 축제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메모지에 일상 속 청렴 실천 사례나 개인적인 다짐을 적어 나무판에 달아‘청렴 이야기 나무’를 완성하고 음료를 나누며 서로의 청렴 이야기를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정직한 말과 행동, 타인을 배려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걸 느꼈다”며“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과 청렴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