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당, "버스 예산 줄이기, 수소 트램 위한 밑 작업이냐"
- 2025.06.10 11:50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녹색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제주도가 12.91㎞ 구간 총 사업비 약 5293억 원의 제주형 수소 트램 사업을 담은 ‘제주 최초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도민 공청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923억 원 증가한 수치로 실제 사업에 들어가면 사업비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논평은 "우근민 전 지사, 원희룡 전 지사에 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까지 제주도지사들의 트램 사랑은 익히 알려져 왔다"며 "오영훈 도정은 경제적 타당성으로 좌초됐던 트램 사업을 3수 끝에 간신히 턱걸이로 경제 타당성 수치를 맞췄다"고 비판했다.
이어 "트램 만으로 경제 타당성 기준을 넘지 못하자 '모빌리티 환승 허브'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통해 0.7 기준선을 간신히 맞춘 결과이다. 도지사들의 트램 사랑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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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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