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진주 고유의 전통음식 문화를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이를 문화유산이자 지역자원으로 계승·활용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진주 전통음식은 오랜 역사 속에서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방식, 공동체 문화가 어우러져 형성된 복합문화적 유산이다.
기조강연은 ▲진주 전통음식 문화의 미래적 가치(오세현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진주학으로서의 진주 음식문화(김겸섭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등이 마련돼 있다.
진주학연구센터 김덕환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진주 전통음식에 내재한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지역학의 새로운 연구 축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진주를 중심으로 한 향토음식의 학술적 탐색과 문화적 활용 가능성은 지역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지역문화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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