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당사자의 문화예술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무장애 제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어바웃제주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무장애 제주, 누구나 누리는 제주"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제주를 누리는 모습이나 환경을 웹툰 또는 일러스트 창작물로 표현하면 된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무장애 제주에 대해 웹툰과 일러스트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사회적 장벽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준비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국 최초의 장애·비장애 청소년 웹툰 아카데미 '덕후가 되는 법'이라는 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년 장애인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제주에서의 장애인 웹툰 작가 탄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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