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시대별 한국 채색화의 변화 과정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전시 구성으로 전통 채색화부터 현대 작가들이 재해석한 채색화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망하여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관람객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시민미술학교, 한국화 체험프로그램 등) 역시 관람객에게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선 한국 채색화의 흐름과 전통의 미를 직접 느끼고 표현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성자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은"《한국 채색화의 흐름 Ⅰ,Ⅱ》에 이어 이번《한국 채색화의 흐름 Ⅲ》은 영모도가 주제라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눈이 즐거웠다"며 "단순히 동물을 그린 것이 아닌, 생명에 대한 화가들의 관심과 애정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29일에는 전시 연계 강연 프로그램인'시민미술학교' 1회차 강연으로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이원복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한국 채색화의 역사와 조선시대 영모도에 대한 강연을 펼쳤고, 이 강연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전시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2년《한국 채색화의 흐름Ⅰ: 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전시는 약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한국 전통 채색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2023년 열린《한국 채색화의 흐름 Ⅱ:꽃과 새, 곁에 두고 즐기다, 낙이망우 꽃향기, 새소리》전시 역시 8만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미술전시의 저변을 넓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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