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9982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당초 예산 9433억 원보다 549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9330억 원(548억 원 증가), 특별회계 652억 원(1억 원 증가)이다.
주요 편성 내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금 219억 원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45억 원 ▲국산 콩 가공산업화 지원 60억 원 ▲동계~사주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15억 원 등이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곤명웰니스파크 조성 15억 원 ▲사천 야구장 조성 10억 원 ▲유천지구 진입도로 확장 10억 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10억 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10억 원 등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