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국토교통부 주관'2025년도 지역개발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 소규모 공모'에서 경남도 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은 2015년부터 도입한 공모제도로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선정·지원해 효과적인 지역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맞춤지원(일반·소규모공모) 유형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세자트라 온스페이스(On Space) 조성사업은 용남면 화삼리 216번지 일원(세자트라숲 인근) 9,700㎡ 부지에 ▲무장애 산책로 및 전망공간 ▲어울림 마당 ▲사색의 숲 ▲사계절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통영시의 지역 특색과 주민 수요에 맞춘 창의적인 사업 발굴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자트라 온스페이스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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