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출신 서예가 조범제 사천미술관서 기획전 개최
- 2025.08.25 16:35
- 10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SUMMARY . . .
조범제 작가는 전통 서예를 바탕으로 서각(書刻)과 문인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온 중견 예술가다.
한국서총 경남지회 부회장, 문신미술상 자문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전통 서예의 필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서각과 색감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여 왔다.
작품들은 서(書)·화(畵)·각(刻)의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톡특함을 더한다.
한편, 사천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고향을 떠나 활동하는 출향 작가의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의 뿌리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예 예술의 깊이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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