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에서 대단한 활력을 뽐내며 거친 플레이를 불사하는 카스트로프는 전형적인 '카드캡터'(옐로카드를 많이 받는 선수)다.
홍 감독은 25일 9월 A매치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굉장히 파이터 성향의 선수고, 그 안에서 아주 거칠게 하는 선수"라고 처음 발탁한 카스트로프를 소개했다.
카스트로프의 거친 성향은 대표팀에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
기존 미드필더들과 다른 플레이를 펼치는 카스트로프가 가세하면서 대표팀이 새로운 중원 조합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상대를 위협하면서도 카드 받을 위험은 최대한 낮추는 최적점을 카스트로프와 홍명보호 코치진이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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