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중산간 개발 실태 점검과 제주형 관광개발 모델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열렸던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 동의안' 토론회의 후속 논의의 장으로, 단순한 개발 찬반 문제를 넘어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제주형 관광개발 모델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관광문화연구원 김윤영 선임연구위원이 '경제, 사회, 환경이 공존하는 제주형 관광개발 모델 설정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황경수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영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과장, 김기현 ㈜신화이엔씨 이사, 김익태 제주특별자치도 기자협회장,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참여해 제주형 관광개발 모델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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