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지역 국악 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

  • 2025.09.16 14:49
  • 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은 부산·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국악 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로 대학국악축제 ‘지음知音Ⅳ’을 10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연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국립부산국악원이 부산·영남지역 전통예술의 전승과 발전이라는 기관의 목표 아래, 미래 국악을 이끌어 갈 지역 국악 전공 대학생들에게 도약의 발판이 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경북대 국악학과, 부산대 한국음악학과, 영남대 국악전공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연주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화합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다.

공연 구성은 1부 전통곡과 2부 창작음악으로 나눠진다. 특히 올해 1부는 대학 간 합동 무대로 꾸며져 전통 무대에 새로움을 더했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세 개의 대학이 하나가 되어 연주하는 합동 국악관현악 무대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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