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생물학과 박수제 교수 연구팀이 산성 환경에서 질소 순환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신종 '아질산염 산화 세균(Nitrite-Oxidizing Bacteria, NOB)'을 성공적으로 배양하고, 유전체 및 생리학적 특성을 구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성 조건하 아질산염 산화 세균의 연구는 국내·외에서 처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질산염 산화 세균은 중성 환경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산성 환경에서의 존재와 적응 전략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었다.
박수제 교수는 "그동안 연구가 미진했던 산성 환경에서의 질소 순환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한 연구"라며 "특히 생리 및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산성 저항성, 저농도 기질 활용, 미생물 간 상호작용 등 극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독특한 생존 전략을 밝혔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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