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0일 우포늪체험장에서 영유아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새 활용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코리아 창녕군지회(회장 공옥희) 주관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양육문화 확산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육아, 가족 놀이마당을 비롯해 우포늪 생태환경을 배경으로 한 재활용품 주방도구 난타, 커피가루 점토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며 부모로서도 양육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하루였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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