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양진석)는 10월 1일 애월 체육관에서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적십자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원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봉사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애숙 정무부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박호형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방문하여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오랜 시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봉사원들에게 포상이 수여되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개회식은 ▲봉사회별 기수단 입장, ▲유공봉사원 표창, ▲후원금 전달,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진석 회장은 "오늘 행사는 제주 전역의 봉사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원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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