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시인 ‘제12회 형평문학상’·최석균 시인 ‘형평지역문학상’ 영예

  • 2025.10.16 17:48
  • 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김정환 시인 ‘제12회 형평문학상’·최석균 시인 ‘형평지역문학상’ 영예
SUMMARY . . .

김정환 시인이 시집 '황색예수 2'로 형평문학상을, 최석균 시인은 시집 '그늘을 비질하면 꽃이 핀다'로 형평지역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형평문학선양사업회(회장 장만호)는 '제12회 형평문학상' 수상자로 김정환 시인을, '형평지역문학상' 수상자로 최석균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

김정환 시인은 1980년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해 '황색예수', '지울 수 없는 노래', '드러남과 드러냄' 등 다수의 시집을 펴냈으며, 백석문학상과 만해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심사위원들은 시집 '그늘을 비질하면 꽃이 핀다'에 대해서는 "화려한 기교를 동원하지 않으면서 편안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삶의 통찰이 배어있는 시 세계를 펼친 점이 돋보인다.

#시인 #최석균 #시집 #황색예수 #형평지역문학상 #김정환 #그늘 #세계 #형평문학상 #수상자 #부조리 #심사위원 #현실 #꽃이 #공간 #2000만원 #비질 #수상 #김소연 #1980년 #드러냄 #신화적인 #권성훈 #심사 #펴냈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