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4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경남수하식가리비조합(조합장 박영호)와 고성 가리비의 소비 확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가리비 가공식품 시제품 시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 간담회는 고성군의 대표 수산물인 가리비의 소비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공식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자리를 가졌으며, 가리비 조합과 군은 ▲간편 조리식 가리비 제품 ▲가리비 살을 활용한 냉동·즉석 제품 ▲양념·훈제 등 프리미엄 제품 등 밀키트 형태의 다양한 시제품을 선보였다.
시식회에 참석한 박영호 조합장은 "고성 가리비는 품질과 맛에서 이미 전국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오늘 선보인 시제품을 기반으로 시장성이 높은 가공제품을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과 경남수하식가리비조합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 품질 고도화, 판로 확보 등을 통해 가리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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