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11월 23일(일) 방송에는 눈을 뗄 수 없는 의뢰품과 화려한 쇼감정단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는다. 이번 방송에는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높은 추사 김정희가 적은 편지,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8폭의 병풍, 그리고 세월의 품격을 보여주는 민속품이 소개된다.
가장 먼저 소개될 의뢰품은 조선 서예의 거장, 추사 김정희가 남긴 글씨다. 이번 의뢰품은 단순한 서예 작품이 아니라, 추사가 평생의 벗 권돈인에게 쓴 편지로 전해지며 주목받았다. 그런데 이 편지를 보자마자 쇼감정단이 당황한다. 앞뒤로 글이 빽빽하게 적혀있고 게다가 겹쳐 쓴 곳까지, 대체 이 글은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 걸까. 게다가 무슨 내용을 적은 것이기에 이렇게 쓴 걸까? 김영복 감정위원은 이 편지에는 추사의 솔직한 속내가 담겨있고, 처음으로 추사가 자신의 ‘이것’을 적은 최초의 기록이라고 전했다. 오직 단 한 사람에게만 전한 그의 진짜 이야기는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지는 의뢰품은 8폭 병풍으로 완성된 소상팔경도다. 병풍에는 강과 산, 물안개, 사계절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마치 팔도 유람을 한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이번 소상팔경도는 일반적인 정교한 화풍이 아니라, 마치 만화를 보는듯한 독특한 그림체로 제작되어 시선을 끌었다. 진동만 감정위원은 작가를 ‘이 사람’으로 추정한다고 밝혀 반전을 더했다. 과연 이 독특한 그림체의 작품은 언제 제작되었으며, 누구의 손끝에서 탄생한 병풍일까?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의뢰품은 금속으로 제작된 독특한 모양의 민속품이다. 쇼감정단은 처음 보는 생김새에 용도를 쉽게 짐작하지 못하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이 민속품은 과거 일상에서 사용되던 살림 도구로, 선조들의 생활 지혜와 미감을 엿볼 수 있는 물건이다. 표면에는 아름다운 꽃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각각의 무늬는 다양한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의뢰품의 육각형 형태는 어떤 동물과 연관되어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 동물은 무엇일까? 그 안에 담긴 의미와 상징은 ‘진품 아씨’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공개된다.
이번 주 쇼감정단은 KBS 의 국민 안내양 김정연, 운동이면 운동, 책이면 책 못 하는 것이 없는 천재 개그우먼 김혜선, 다채로운 인생사를 노래로 들려주는 가수 윤수현이 총출동한다. 세 사람은 등장부터 서로를 견제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정연은 지난 3년간 전국을 돌며 쌓아온 현장 감별 비결을 공개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에 김혜선과 윤수현은 견제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또한 김혜선은 “남편에게 장구를 가져가겠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내 재미를 더했다. 과연 누가 장원의 주인공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결과는 11월 23일(일) 오전 11시 10분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와 홍주연이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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