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7월 12일(일) 방송에서는 민영익의 묵란도를 비롯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민속품과 희귀한 도자기까지, 다채로운 고미술품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먼저 기품 있는 난초 그림이 등장한다. 이 작품은 조선 말기 문신이자 서화가인 민영익이다. 그는 담백하고 절제미 있는 화풍으로 당대 최고의 난초 화가로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난초만 그려져 있는 단순한 구성이지만, 예상 밖의 감정가를 기록하며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영익만의 독창적인 난초 그림인 일명 ‘운미란’과 예술 세계가 펼쳐진다.
이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시간에는 정체불명의 민속품이 공개된다. 낚시용부터 옷을 만드는 데 쓰는 도구, 전투용이라는 추측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현장은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또한 의뢰품에는 일 년 중 ‘특정한 날’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선조들의 지혜와 재치가 담긴 'K-민속품'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의뢰품은 과연 어디에 쓰던 물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앙증맞은 크기의 도자기 한 점이 공개된다. 평범한 백자와는 달리 여러 칸으로 나뉜 독특한 구조가 단번에 눈길을 끈다. 여기에 깔끔한 보존 상태와는 달리 약 200년 전에 제작된 도자기라는 사실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의뢰품은 장식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독특한 형태로, 높은 희소성과 뛰어난 보존 상태를 인정받아 높은 감정가를 예상케 했다. 과연 이 백자의 정체는 무엇이며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지 본 방송에 공개된다.
이번 주 쇼감정단에는 개그콘서트의 주역 이상호·채효령·이상민이 출연해 치열한 장원 경쟁을 펼친다. 오프닝부터 세 사람은 "웃음보다 우승!"을 외치며 장원을 향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세 사람은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하지만 녹화가 진행될수록 숨겨둔 코미디 본능을 감추지 못하고 특유의 입담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장원 경험이 있는 이상호와 채효령 사이에서 첫 장원에 도전하는 이상민이 과연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과연 지적인 이미지로 변신한 주인공은 누구일지, 치열한 장원 경쟁의 승자는 7월 12일(일) 오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1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와 홍주연이 진행하는 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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