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리 마을회관’ 김대호와 오마이걸 효정의 질긴 ‘대호라인’에 뜻밖의 균열이 발생한다.
30일, ‘제철리 마을회관’ 6회에서는 경기도 양주 맹골마을을 찾은 김대호, 송가인, 박은영, 효정과 일일 서포터즈 김민경의 마지막 재능 기부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진주 편부터 ‘연예계 유일한 대호라인’을 자처하며 김대호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효정. 앞서 풀베기 작업에 이어 양주의 향토 음식 ‘연푸국’ 요리 대결에서도 또 한 번 같은 팀으로 묶이며 환상의 케미를 예고한다. 하지만 함께할수록 묘하게 고생길이 열리는 두 사람 사이에는 어느새 ‘악연 아닌 악연’이 되풀이되기 시작한다.
이어진 저녁 시간,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에게 다음 날 한우 농가에 일손이 필요하다는 갑작스러운 연락이 도착한다. 그것도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새벽 노동이라는 소식에 멤버들은 일제히 긴장하고, 일손 돕기에 나설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복불복 ‘해적 룰렛’ 게임에 돌입한다.
특히 김대호는 빠른 속도로 게임을 진행하는 멤버들을 향해 “세 분 속도 따라가다가 심장마비 걸릴 것 같아”라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효정 역시 “이번에도 함께하면 벌써 3번째”라며 김대호와 또다시 짝이 될 가능성을 경계한다.
그리고 설마가 현실이 된다. 운명의 장난처럼 김대호와 효정이 나란히 새벽 노동에 당첨되며 ‘대호라인’에서 졸지에 ‘꽝손 남매’로 거듭난 것. 풀베기부터 요리 대결, 새벽 노동까지 세 번 연속 함께하게 된 기막힌 결과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의 질긴 악연(?)에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찾아온다.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효정이 방역 수칙에 따라 한우 농가에 출입할 수 없게 된 것. 결국 효정은 애호박 농장으로 향하고, 김대호는 홀로 한우 농가에서 송아지를 돌보며 뜻밖의 독박(?) 노동에 나선다.
붙었다 하면 고생길이 열리는 김대호와 효정의 ‘대호라인’이 마지막까지 어떤 기막힌 케미를 보여줄지는 8월 30일(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되는 SBS ‘제철리 마을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제철리 청년회’가 양주의 향토 음식 ‘연푸국’ 신메뉴 개발을 위해 ‘흑백요리사’를 방불케 하는 자존심 건 요리 대결을 펼친다.
멤버들 앞에 요즘 핫한 공무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주시 정겨운 주무관, 일명 ‘진주무관’이 깜짝 등장한다. 진주무관이 멤버들에게 대령한 음식은 바로 양주의 향토 음식 ‘연푸국’. 멤버들은 직접 연푸국을 맛본 뒤, 이를 요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하는 신메뉴 대결에 도전한다.
본격적인 승부를 앞두고 김대호·효정과 송가인·김민경이 각각 한 팀으로 뭉친다. 김대호·효정은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는 새로운 연푸국을 만들겠다는 ‘젊은 입맛파’를, 송가인·김민경은 청양고추를 더해 기존 연푸국의 맛을 살리겠다는 ‘매콤한 정통파’를 선택하며 시작부터 극과 극의 전략을 예고한다.
먼저 ‘자취요리 만렙’ 김대호와 ‘MZ 입맛’ 효정은 기존 연푸국의 틀을 과감하게 깨는 승부수를 띄운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그런 느낌으로 해보자”라며 연푸국을 리소토 스타일로 재해석하기 시작한 것. 효정이 재료 손질에 집중하는 사이 김대호 역시 옆에서 조리에 힘을 보태며 또 한 번 ‘대호라인’의 호흡을 맞춘다.
이에 맞서는 송가인·김민경 팀은 지역색을 제대로 살린 ‘양주의 맛’으로 승부한다. 양주 특산물인 부추와 버섯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무려 17년 된 씨간장까지 꺼내 들며 제대로 된 한 방을 준비한다. 여기에 청양고추까지 첨가해 매콤함을 더하며 김대호·효정 팀과 180도 다른 연푸국을 완성해 간다.
대결이 치열해질수록 심사 위원들의 날카로운 시선(?)도 만만치 않다. ‘제철리 주방장’ 박은영 셰프와 진주무관은 양쪽 조리대를 오가며 두 팀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물론, 중간중간 코멘트를 더하며 대결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상대 팀의 조리법을 유심히 살피는 멤버들의 견제(?)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실제 요리 경연장을 방불케 한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두 팀의 연푸국은 같은 음식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극과 극의 모습으로 탄생한다. 최종 평가에는 박은영 셰프와 진주무관에 이어 10대 입맛을 대표하는 맹골마을 이서휘 어린이와 마을 사무장님까지 합류한다. 그러나 두 요리의 방향이 확연히 다른 만큼 심사 위원들의 취향 역시 극명하게 갈리며 마지막까지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진다.
과연 ‘젊은 입맛’을 노린 김대호·효정 팀과 ‘양주의 맛’을 살린 송가인·김민경 팀 중 새로운 연푸국의 주인공이 될 팀은 누구일지,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의 결과는 오는 8월 30일(일) 오전 10시 55분 방송되는 SBS ‘제철리 마을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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