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사자도 무섭지 않다! 국내 최초 공개된 벌꿀오소리 커플의 좌충우돌 한국 생활기

  • 2026.09.04 13:40
  • 2시간전
  • SBS
벌꿀오소리 커플

겁 없는 성격과 무시무시한 깡으로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각종 밈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겁 없는 동물’로 이름을 알린 녀석들! 작은 체구에 검은색 몸통 위로 머리부터 등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회색빛 털! 거기에 작은 얼굴과는 어울리지 않는 날카로운 이빨까지 범상치 않은 첫인상의 주인공은 바로 ‘벌꿀오소리’다. 그런 벌꿀오소리가 국내 최초로 한국에 상륙했다. 무려 8천 킬로미터가 넘는 먼 길을 날아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수컷 ‘벤슨’과 암컷 ‘허니’. 하지만, 두 녀석에게 적응 기간은 필요 없었다. 방사장 곳곳을 거침없이 누비는 것은 기본, 땅을 파헤치고 통나무를 밀어대며 ‘명성답게’ 잠시도 쉬지 않고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 중이다.

바늘 가는데 실 간다고, 한시도 떨어질 생각이 없는 벌꿀오소리 커플. 성인 두 명이 간신히 옮길 만큼 무거운 통나무와 타이어도 두 녀석 앞에서는 그저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이다. 밀고, 들고, 끌고, 심지어 타이어 안에 쏙 들어가 온몸으로 즐기는 모습까지! 작은 몸에서 어디에서 이런 힘이 나오는지, 상상을 뛰어넘는 괴력에 사육사들마저 혀를 내두를 지경. 그런 괴력의 벌꿀오소리 커플 앞에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높은 곳에 매달린 커다란 등뼈를 차지하는 것! 힘도 세고, 땅도 잘 파는 만능 재주꾼 벌꿀오소리지만, 뜻밖에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 미션을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 과연 벤슨과 허니는 어떻게 높은 곳에 매달린 먹이를 차지할까?

여기에 난이도를 한껏 끌어올린 초특급 미션까지 등장한다! 다 큰 성인이 올라가도 쉽게 깨지지 않는 단단한 ‘타조알’이 두 녀석 앞에 놓인 것! 기세등등하게 등장한 벤슨은 코로 굴리고, 발톱을 이용하고, 온몸으로 눌러보며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타조알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결국 두 손 두 발을 들고 돌아서는 벤슨! 그때, 남은 건 집념의 허니다. 작은 몸으로 60kg이 넘는 통나무를 움직이며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허니. 힘으로 안 되면 머리를 쓰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과연 허니는 자신만의 묘수로 단단한 타조알을 깨고 맛있는 한입을 차지할 수 있을지 6일 일요일 오전 SBS 'TV 동물농장'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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