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유럽 경제협력 발판 마련

  • 2025.07.03 17:39
  • 8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 동유럽 경제협력 발판 마련
SUMMARY . . .

양산시는 지역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견한 2025년 동유럽 경제교류단이 7박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7월 1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유럽 최대 제조 거점인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 위치한 폭스바겐 공장을 방문,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견학했으며, 유럽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춘 수출 기업 '영산글로넷' 박종범 회장(월드옥타 제22대 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 현지화의 중요성, 유럽 시장 내 비즈니스 문화 및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한인 경제단체 및 한국기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한 공식 만찬을 열고, '2026 양산방문의 해'를 알리며 양산시의 산업·문화자원을 소개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으며, 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서의 양산시의 위상을 강조하고, 향후 유럽 내 기관 및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 의지를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류단 파견은 단기적 수출성과보다는 유럽 현지 기관과의 협력기반을 넓히고, 양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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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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