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나 합천군의원 “회전교차로 횡단보도 안전 강화”

  • 2025.07.28 16:39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의회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안나 의원이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회전교차로 개선’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강하게 요청했다.

박 의원은 “합천군에 설치된 32개의 회전교차로가 차량 흐름에는 도움이 되고 있지만, 보행자 안전은 아직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며, 도로교통공단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3년간 교차로 내 횡단보도 사고로 7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이나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 더욱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합천장례식장 인근 합천교차로에 대해선 “보행로가 좁고 차량들이 불법 주차된 탓에 주민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인다”며,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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