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시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메가어스 엑스포(MEGA-US EXPO)'에서 276만 달러 상당의 제주기업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메가어스 엑스포는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호치민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 28개 혁신기관대학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비즈니스 박람회로, 주로 한국 기업과 베트남 시장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엑스포에서 홍보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통해 3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베트남 현지 거점을 확보해 향후 시장진출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지영흔 제주TP 원장은 "제주도와 협력해 최근 글로벌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 이후 동남아, 미주, 유럽을 중심으로 제주기업 제품의 우수하다는 이미지가 심어지고 실제 시장진출도 확대되고 있다"면서 "제주 수출유망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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