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가을밤, 자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 2025.11.07 10:00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7일 제주시 관내 초중 보호자와 사춘기 자녀 100여 명과 함께하는 제2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가을밤, 자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교실은 사춘기 자녀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돕고 가족이 함께하는 책 읽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북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북콘서트의 주제 도서인 정혜덕 작가의‘열다섯은 안녕한가요’는 대안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며 세 자녀를 둔 작가가 서툴지만 다정한 마음으로 자녀를 응원하고 싶은 부모와 자신의 세계를 공감받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집필한 작품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됐다.

특히 작가와의 만남 및 질의응답, 전이수 작가의‘걸어가는 늑대들’ 엽서에 자녀에게 편지쓰기, 다과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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