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창원시티투어버스’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천장의 반만 덮인 2층 버스 2대를 도입, 지난해 새로 들인 1층 버스까지 총 3대의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승차권 한 장만 끊으면 용지호수, 창원의 집, 마산상상길, 마산어시장, 제황산공원, 진해루 등 창원의 대표 관광지를 두루 다닐 수 있다.
‘창원시티투어버스 새 명칭 공모’는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창원시로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우측 상단 ‘창원시민e랑’-‘제안’-‘공모전’ 게시판에서 ‘창원시티투어버스 새이름 공모전’을 클릭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