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미세먼지·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30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경남 최고 수준인 대당 3500만원 정액 지원으로, 구매자가 차량 판매 대리점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남해군에 신청하게 된다.
수소차(디올뉴 넥쏘 기준)는 5분 충전으로 약 7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장거리 운행에 적합한 무공해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평현리 남해군 수소충전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시간당 120kg으로 하루 평균 220대 수소 승용차 충전이 가능한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어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