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2> 사라진 손헌수 대신 ‘헌수아비’ 등장?! 김민경·안성훈 웃음 폭발 오프닝!

  • 2025.11.11 15:50
  • 2시간전
  • KBS

오는 12일에 방송되는 ‘일꾼의 탄생 시즌2’에서 손헌수, 김민경, 안성훈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대석마을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을에 먼저 도착한 안성훈과 김민경이 백일홍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손헌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술렁인다. 그 순간, 허수아비로 위장해 등장한 헌수아비(?)의 모습에 웃음이 폭발한다.

세 사람은 인삼밭 일손 돕기 민원을 해결한 뒤, 직접 캔 인삼을 팔아달라는 추가 민원을 받는다. 인삼 판매를 위해 일손들이 찾아간 곳은 ‘2025 국제종자박람회’. ‘2025 국제종자박람회’는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세 사람과 민원인은 부스에서 인삼 판매에 나섰고, 안성훈의 스타력으로 빠르게 완판시킨다. 이어 방문객들을 위해 즉석 공연도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군다. 공연 후, 박람회 곳곳을 둘러보며 신품종 구경에 나선다. 몸집만 한 배추와 회초리처럼 긴 고추 등 다양한 작물에 놀라워하던 중에 예쁘게 생긴 ‘루비 고추’를 맛본 김민경. 예쁜 생김새와 달리 강렬한 매운맛에 깜짝 놀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람회 일정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온 일꾼들을 기다리던 이장님과 어르신은 “집 뒤에 있는 대나무 좀 베어줘~”라며 민원을 의뢰한다. 하지만 어르신은 김민경을 마을회관으로 데려가 버린다. 민원 현장에 남겨진 손헌수와 안성훈은 하늘이 보일 때까지 대나무를 베어내며 감동적인 장면을 완성한다.

어르신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일꾼 삼 남매의 모습은 11월 12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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