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12월 14일(일) 방송에는 조선시대 사대부가 사랑한 물건을 통해 조상들의 풍류와 지혜를 엿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첫 번째 의뢰품은 손바닥만 한 크기의 아담한 민속품이다. 겉에는 구멍이 뚫렸고 나무 상자 내부에는 작은 서랍이 층층이 자리한 독특한 구조가 눈길을 끈다. 구멍에는 ‘동물의 눈’을 형상화해 이 민속품의 상징성과 용도를 한층 더 궁금하게 만든다. 긴 여정에도 선비들이 반드시 챙긴 필수품으로, 선비의 일상과 풍류가 스며 있는 알쏭달쏭한 이 의뢰품 정체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이어 소개되는 민속품은 화려한 장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박쥐·버선·호박 등 다양한 장식 요소로 꾸며져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뜻밖의 인물이 이 물건을 사용했단 사실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집에 같은 물건이 있다”라는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깜짝 고백으로 현장은 더욱 뜨거워졌다. 각 장식에 담긴 상징과 제작 배경, 그리고 이 민속품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소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의뢰품은 독특한 나뭇결이 시선을 사로잡는 민속품이다. 네모난 외형은 마치 서류 가방을 연상시키며, 등장과 동시에 ‘무엇을 담던 물건일까?’라는 호기심을 자아낸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을 지닌 나뭇결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석은 이 물건이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선 선비의 품격을 지녔음을 보여준다. 과연 이 의뢰품은 무엇이며, 추정 감정가는 얼마를 기록했을까?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번 주 쇼감정단은 풍류와 재치를 겸비한 개그맨 김한국, 가수 최예진·박현빈이 출연해 스튜디오에 활력을 더한다. 첫 출연인 만큼 비밀 전략을 준비한 최예진과 데뷔 20주년을 맞은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 역시 “오늘은 꼭 장원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반면 김한국은 “찢어진 백과사전”이라며 명예 감정위원답지 않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감정가 만 원 차이에도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 불가한 접전을 펼친다. 장원은 과연 누가 차지했을지, 그 결과는 12월 14일(일) 오전 11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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